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시지요!
저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5월 초 뇌전이로 인한 감마나이프 치료이후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1달여 지난 6월 초에 머리에 부종으로 보이는 증상
(간혹 일어나는 부적용으로 오른쪽 팔다리 신경이 중풍 같은 현상이 보이는 증상)이
보여 급히 뇌MRI 검사와 약을 먹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 졌습니다.
그리고 6월8일 CT검사와 6월11일 뇌MRI 검사는 결과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이전보다 쪼금 줄어들어 보인다고.. 감사한 일이죠)
6월 14일(월)에는 4번째 항암주사를 맞았습니다.
부작용이 작긴해도 명색이 항암주사라 힘들게는 합니다.
지난 몇 달간 힘들었던 것이 지난 3년간 힘든 것보다 더 많은 고통과 아픔의 시간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너무 많이 힘든 시간들 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막연히 빨리 낫고자 했던
나의 믿음 없음과 어리석음이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내 욕심과 나의 생각들만이 앞선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들을 통하여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고백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겠노라고 다짐하며, 기도하며, 증거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시 다짐해 봅니다.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직 체력적으로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거죠.
계속 희망 잃지 않고, 열심히 하나님과 함께 살아 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요즘 저의 힘은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기도 인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인사드릴때 마다 자세한 것들을 설명드리기가, 힘듭니다.
그냥 얼굴보시고 밝으면 잘 지내는구나 하시고, 그렇게 봐 주십시요.
이 땅뿐 아니라 유럽에서도,중국에서도,필리핀에서도 그리고 뉴질랜드에서도 세계 각지에서 함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