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목) 천안함 영결식으로 온 국민이 함께 울었습니다.주초부터 내린 비로 하늘도 울고 땅도 운 한 주간이였습니다.우리 주변에 슬픔에 빠진 분들이 많습니다.天安....하늘의 위로와 평안이 가족들과 우리모두에게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주는 독일 레퀴엠을 준비합니다.원래 '레퀴엠'이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음악으로 일반적으로 라틴어 가사에 의해 작곡됩니다.
이번에 소개드리는 브람스의 '도이치 레퀴엠'은 1537년 루터가 번역한 성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카톨릭과 다른 개념에서 출발을 합니다.브람스가 슈만의 비참한 죽음을 애도하기 위하여 작곡했다고도 하고,어머니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작곡했다고도 전해집니다.최근에는 고 김수환추기경, 고 노무현대통령 추모음악회의 곡으로 연주되기도 하였습니다.
내용은 조물주 하나님의 힘과 인생의 무상함,심판의 공포,죽음에의 운명,위안,남겨진 자의 슬픔,그리고 부활의 희망을 다룹니다.
Selig Sind Die Toten 주님 안에서 죽는 이들은 행복하다.
지휘: Claudio Abbao
연주: Berlin Phil
합창: Swedish Radio Choir, Eric Ericson Chamber Choir
솔리스트: Barbara Bonney, Bryn Terfel